▲ 삼남중학교는 28일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일환으로 ‘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진로체험’을 3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. © UWNEW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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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] 울산 울주군 삼남중학교(교장 김용희)는 28일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일환으로 ‘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진로체험’을 3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.
고입선발고사가 끝나고 난 후 무료하게 보내기 쉬운 시기에 학생들이 학교 밖 넓은 세상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 가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됐다.
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견학을 통해 21C 항공우주과학의 기술과 비전을 체험하고 새로운 직업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, 통영케이블카는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시간을 가졌다.
김용희 교장은 “이런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이며 창의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,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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